제 목 | 아들면회(숙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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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순선 | 작성일 | 2015.11.11 | 조회수 | 908 | ||||||||||
비는 추적추적내리는 주말에 아들부대 개방행사 연락받고 급하게 오느라 숙소를 예약하지 못해 주변에 숙소를 찾아다녀보니 모두 빈방이 없다는 주인의 뒷모습이 아쉽기만했죠. 이곳 저곳 찾아다니다 깔끔하고 예쁜 펜션이보여서 들렀더니 얼굴도 예쁘고 매우 친절한 사장님인줄 알았더니 본인은 마을사무장이라면서 마을의 다른 숙소를 친절히 알아봐주면서 심지어 다른마을까지 전화연락해주던, 결국엔 인제에 모텔에서 1박을 하고왔지만 다음 아들면회에 올때엔 꼭 예약을 하고오라고 달빛소리펜션 명함을 손에 쥐어주던 따듯한 손이 지금도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 다음 면회엔 꼭 달빛소리펜션 예약할께요 진심으로 고마웠어요. 안녕히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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